태국 건강증진재단 금연광고 - Smoking Kid

Smoking Kid

"If it's so bad, why are you smo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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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강력한 금연광고

라는 이름으로 전세계로 퍼진 태국 건강증진재단 금연광고

더욱이 유명한 광고회사 방콕의 Ogilvy & Mather이 제작하면서

'역시'라는 수식어가 붙었지요.

2012년 칸느 광고제에서 브론즈를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담배가 얼마나 몸에 안좋은지를 말하기 보단,

'어린아이'를 생각하는 어른들의 마음을 > '어린아이'로 한정짓지 말고 '사람'으로 생각해봐라

라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결국 어린아이든 어른이든

담배로 인해 망가지는 사람이라는 건 똑같으니요.

한국어 번역자막과 원본 영상을 함께 올려드립니다.

▲ 태국 건강증진재단 금연광고 'Smoking Kid' 원본 영상

▲ 태국 건강증진재단 금연광고 'Smoking Kid' 한국 자막 영상

이곳저곳에서 어른들이 담배를 피고 있습니다.

해로운 걸 알면서도 인식하려 하지 않죠.

아이들이 담배를 피면 그 어른들은 어떤 반응을 할까요?

"라이터 좀 주세요"

아이가 담배피던 어른들에게 말을 건네자,

담배피면 일찍죽고, 암에 걸리고, 나쁜 것이라며

아이를 설득하려 합니다.

그러자

아이가 종이를 건네고

쏜살같이 사라집니다.

"If it's so bad, why are you smoking?"

이게 그렇게 나쁘다면, 왜 당신은 담배를 피고 있죠?

↑ 태국 건강증진재단 금연광고 'Smoking Kid'의 핵심문구